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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 훈연향, 재, 젖은 흙 같은 피트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바닷바람 같은 짭짤한 느낌도 잘 살아있고, 뒤로는 바닐라, 꿀, 시트러스 껍질 같은 단향이 은은하게 따라옵니다. 라프로익처럼 약품향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느낌보다는 그을린 몰트와 해안가의 스모키함이 차분하게 퍼지는 인상입니다. "팰럿" 피트 스모크가 확실히 느껴지지만 과하게 튀지는 않습니다. 바닐라, 꿀, 몰트의 단맛이 받쳐주고 중간에는 후추, 시트러스, 붉은 과일 껍질 같은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프렌치 와인 캐스크에서 오는 과일감과 드라이한 탄닌감도 느껴져 단순히 피트만 강한 위스키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피트" 재 같은 스모키함과 짭짤한 해안감이 길게 이어집니다. 끝에는 몰트의 단맛과 드라이한 느낌이 같이 남아 묵직하지만 거칠지는 않게 마무리됩니다. 스모크와 단맛의 밸런스가 안정적이네요. "코멘트" 포트 샬롯 10년은 강한 피트 위스키이지만 자극적인 피트만 앞세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메리칸 위스키 캐스크의 바닐라 단맛과 프렌치 와인 캐스크의 과일감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드벡 10년보다 조금 더 몰티하고 묵직하게 느껴지고, 라프로익 10년보다 약품향은 덜 직선적인 편입니다. 피트감은 확실하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2026.06.23

FLAVOR TAG
붉은 과일
젖은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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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꿀
시트러스
바닐라
몰트
차
퍼지
피트
스모키
후추
재
바닷바람
Glass Price

잔 가격

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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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파티나

서울 송파구 법원로8길 13 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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