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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PX CASK 🥂48% 1리터 🥂롯데면세점 84,000원 🥂개봉 2개월 N: 첫 라프로익인데 소독약 느낌일까 걱정했지만 기우였음. 셰리 향에 묻혀서 그런걸수도. 오히려 달달한 향이 지배적. 어떤 류의 달달함인지는 캐치못했는데 페드로 히메네스는 달달하구나 느낌. P: 맛있음... 꾸덕한 달콤함. 스모키함이 달콤함을 서포트해줌. 피트향도 조화로움. F: 피트 피니쉬가 공격적이진 않지만 깔끔하고 오래감. 코에선 피트가, 혀에선 셰리가 남아있음. 총평: 아드벡 우가달을 즐긴 후 두번째 셰리피트인데 가격대비 오히려 더 만족했음. 현재까지 마셔본 위스키가 약20종인데(거의다 엔트리급) 셰리피트가 가장 취향저격. 라프로익의 피트에 쫄았는데 너무 만족함. 근데 라가불린16년의 피트랑은 확실히 다른느낌임. 버번 캐스크 → 쿼터 캐스크 → PX 셰리 캐스크를 거치는 3단 숙성이라는데 위정자라 그걸 느낄정도는 아니고 PX는 확실히 지배적이었음. 다음엔 셰리를 뺀 라프로익10 혹은 PX피니쉬의 다른 셰리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음.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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